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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AI용 MLCC 8천793억원 수주…5.2조 누적

삼성전기가 AI 서버용 MLCC 8천793억 원 규모 계약 체결하며 올해 누적 5조1800억 원 돌파했다.

30 de out., 23:02 17 fontes · 1 país Mercado Prod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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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세라믹 커패시터 어레이가 얹힌 서버 보드 Foto: Muffin Creatives / Pexels

삼성전기가 글로벌 대형기업과 약 8천793억 원 규모의 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2월 21일부터 1년간으로, 올해 공시한 MLCC 장기공급계약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번 계약은 삼성전기가 올해 체결한 8번째 장기공급계약(LTA)으로, 올해 누적 공시 수주액은 약 5조1천800억 원에 달한다. 금융같은 대형사와의 1년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삼성전기는 AI 부품 시장에서의 지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3000만 개 고객사와의 협상, 매출 절반 이상 LTA 의존

삼성전기는 현재 약 50개 글로벌 고객사와 고부가 MLCC를 중심으로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거나 협상을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전체 MLCC 부문 매출의 절반 이상이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업황 변동에 따른 실적 기복을 줄이고 고부가 AI 제품 중심의 구조적 수익성 개선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부품 조립 라인의 공장 바닥
Foto: Andrey Matveev / Pexels

AI 서버용 MLCC 수요 2배 성장, 시장 규모 34% 고성장

AI 연산을 담당하는 GPU와 ASIC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전력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MLCC 필요 용량이 매년 약 2배씩 증가하고 있다. AI 서버용 MLCC는 고용량·초소형화뿐 아니라 고온·고전압 환경에서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어 기술 진입 장벽이 높다. 삼성전기는 현재 AI 서버용 MLCC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해당 시장은 2025년 14억 달러에서 2030년 58억 달러까지 연평균 34% 고성장할 전망이다.

한국 언론의 강조점: 기술 진입 장벽과 시장 주도권

연합뉴스와 디지털데일리은 모두 삼성전기의 AI 서버용 MLCC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강조하며, 높은 기술 진입 장벽을 통해 소수 선도 기업만이 양산 공급 가능한 구조임을 부각시켰다. 또한, AI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고성능·고신뢰성 MLCC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에 공감의 봉틀로 장식하며, 삼성전기의 차별화된 재료 기술과 제조 경쟁력을 통해 향후 시장 주도권을 다져 나가겠다는 전략적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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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News) (Coreia do Sul) · Digital Daily (Coreia do 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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